'카드 수수료 인하' 불똥 맞은 대형가맹점 "왜 우리만…" [뉴스+]
지난달 말부터 적용된 카드수수료 개편안에 따라 연매출 500억원 이하의 가맹점이 연간 8000억원에 가까운 수수료 절감 혜택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카드업계는 낮아진 수수료율에 따른 수익 악화로 전전긍긍하고 있다. 고육지책으로 대형가맹점에 대한 수수료율 인상을 꺼내들었으나 적잖은 반발이 예상된다. 카드수수료 인하가 아랫돌 빼서 윗돌 괴는 결과로 이어질 수
- 세계일보
- 2019-02-19 2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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