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금강산 南시설 철거 지시…정부, 北의도 파악 '분주'
(서울=연합뉴스) 김효정 정빛나 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남북협력의 상징으로 꼽히는 금강산 내 남측 시설 철거를 지시하면서 정부는 즉각적인 대응을 자제하면서도 북한의 의도 파악에 분주한 모습이다. 정부 당국자는 23일 김 위원장의 발언에 대한 직접적 평가를 자제하면서 "보도로 나온 내용이므로 일단 상황 파악을 해야 할 것 같다"고 말을 아꼈다. 이
- 연합뉴스
- 2019-10-23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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