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말레이시아에서 한 소방대원이 위기에 처한 동물 구조에 나섰는데요.
바로 라바콘 입구에 낀 새끼 고양이입니다.
영상 속 고양이는 좁은 구멍에 끼여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상황.
이 좁은 곳에 어쩌다 머리를 넣었는지, 새끼 고양이는 두려움에 울음을 터뜨리는데요.
소방대원이 고양이 머리를 조심스럽게 뒤로 밀어내 가까스로 고양이를 구조할 수 있었습니다.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아무리 작은 생명이라도 그냥 지나치지 않는 모습이 멋지다"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투데이 와글와글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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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영 리포터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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