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가짜로 소비기한 각인한 올리브유 5.1톤 유통 [지금이뉴스]

0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수입식품 소비기한을 변조해 판매한 혐의로 2개 업체 대표와 관계자 등 3명을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한 회사는 소비기한이 지난해 10월까지였던 스페인산 올리브유 5.1톤을 내년 1월까지로 변조해 음식점 3곳에 판매한 거로 확인됐습니다.

이 과정에 플라스틱 뚜껑에 레이저 각인기로 가짜 소비기한까지 새겼습니다.

또 다른 회사는 상품의 한글표시사항을 교체하는 수법으로 튀르키예산 토마토 가공품 11톤의 소비기한을 138일 늘려 판매한 거로 조사됐습니다.

식약처는 조사 과정에 압류한 위반 제품들을 지자체가 전량 폐기하도록 하고 형사 처벌과 별개로 행정처분 조치도 요청했다고 밝혔습니다.

기자 | 이문석
제작 | 송은혜

#지금이뉴스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대한민국 24시간 뉴스 채널 [YTN LIVE] 보기 〉
YTN서울타워 50주년 숏폼 공모전! >
대화로 배우는 이 세상 모든 지식 [이게 웬 날리지?] 〉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