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PM] 서해수호의 날 기념식…여야 지도부 나란히 참석 外

오늘(28일) 하루 주요 일정을 살펴보는 보도국 AM-PM입니다.

어떤 일정이 있는지 함께 보시겠습니다.

▶ AM 10:00 서해수호의 날 기념식…여야 지도부 나란히 참석 (국립대전현충원)

여야 지도부가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열리는 제10회 서해수호의 날 기념식에 나란히 참석합니다.

서해수호의 날은 연평해전과 천안함 피격 사건, 연평도 포격전 등으로 희생된 55명의 용사들을 추모하기 위해 마련된 날인데요.

양당 지도부는 현충원에 마련된 전사자 묘역을 참배하고 유족들을 위로할 계획입니다.

▶ 오늘 오후 서울 도심 곳곳 尹 탄핵 찬반 집회·행진 (서울 광화문·한남동 일대)

헌법재판소가 윤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일을 아직 지정하지 않은 가운데, 오늘도 서울 도심 곳곳에서 탄핵 찬반 집회가 이어집니다.

퇴진비상행동은 오늘 저녁 7시 광화문 동십자각부터 사직로 일대에서, 촛불행동은 열린송현녹지공원 앞에서 각각 윤 대통령 파면을 촉구하는 집회를 엽니다.

자유통일당 등 보수 단체들은 헌법재판소 인근과 한남동 대통령 관저 인근에서 탄핵 반대 집회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 AM 6:00 오늘부터 이틀간 4·2 재보선 사전투표...신분증 지참 (재보선 지역 사전투표소)

다음달 2일 치러지는 재·보궐선거의 사전투표가 오늘과 내일 이틀 동안 오전 6시부터 저녁 6시까지 진행됩니다.

이번 사전투표는 재·보궐선거 지역 내 345개 사전투표소에서 실시되며 선관위 홈페이지에서 자세한 위치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투표하러 갈 때는 주민등록증과 여권, 운전면허증 등 관공서 또는 공공기관이 발행하고 생년월일과 사진이 첨부돼 본인임을 확인할 수 있는 신분증을 지참해야 합니다.

오늘의 주요 일정은 여기까지입니다.

지금까지 보도국 AM-PM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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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준혁(bang@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