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에 계속 번지는 산불 |
(청송=연합뉴스) 박세진 기자 = 지난 22일 경북 의성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이 나흘만에 이웃 지역인 청송군까지 번졌다.
25일 청송군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30분께 안동시 길안면을 넘어 청송군 파천면 일대로 산불이 확산한 상황이다.
군 관계자는 "의성에서 산불이 넘어와 파천면, 진보면, 안덕면 일대 주민들을 대피시키고 있다"고 밝혔다.
psjpsj@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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