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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3 (목)

울산 울주 산불 진화율 떨어져...강한 바람이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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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울산 울주 산불이 나흘째 이어지고 있습니다.

오늘 오전에 주불이 거의 잡히나 했지만 오후 들어 바람이 불면서 확산하고 있습니다.

현장에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오태인 기자!

[기자]
울산 울주 산불 현장입니다.

[앵커]
불이 다시 번지는 거 같은데 현장 상황 전해주시죠.

[기자]
이곳 산불도 상황이 썩 좋지는 않습니다.

오후 들어 바람이 불면서 진화를 방해하는데요.

지금 제 뒤로 보이는 산이 대운산이라는 곳입니다.

능선에 하얀 연기가 피어오르고 있습니다.

헬기가 아침부터 쉼 없이 물을 뿌리지만 역부족입니다.

불이 확산하는 이유는 역시 바람입니다.

오후 들어 기압 영향으로 강풍이 불면서 불이 확산하고 있습니다.

아침까지만 해도 진화율은 98%를 보여 주불을 거의 다 잡은듯했습니다.

하지만 불이 확산하면서 정오 기준 92%로 떨어졌습니다.

불길 16㎞ 가운데 1㎞가 남았고 산림 피해는 465㏊를 넘었습니다.

대운산 정상을 넘으면 경남 양산인데요.

오늘도 시 경계를 넘어 양산으로 확산하는 게 아닌지 우려가 커집니다.

울산시 등 관계 기관은 산불 진화 전문 인력으로 특별진화대를 편성해 불길이 산 정상을 넘지 않도록 대응에 나섰습니다.

주불 진화 기대가 컸지만, 또 날씨가 발목을 잡았습니다.

피해가 커지는 가운데 울산시는 바람이 더 불기 전 오늘 안으로 주불을 잡는다는 방침입니다.

지금까지 울산 울주 산불 현장에서 YTN 오태인입니다.

YTN 오태인 (otaei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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