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농협, 산불 피해지역 방문 |
(창원=연합뉴스) 김선경 기자 = 경남농협은 지난 22일과 23일 도내 산불 발생지역인 산청·하동·김해를 방문해 피해를 본 농업인들을 위로했다고 24일 밝혔다.
경남농협은 산불 확산에 따른 농업인 피해에 대비해 지난 21일부터 비상근무체계를 가동했다.
산불을 피해 대피한 3개 지역 주민에게는 식료품과 생활용품으로 구성된 긴급 구호물품 500여박스를 전달했다.
경남농협은 유관기관과 산불 피해상황을 지속해 파악하고, 피해농가에 대해서는 손해보험 조사 등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해 재해복구 지원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류길년 경남농협 본부장은 "농업 관련 피해상황을 지속해 파악하기 위해 비상대책상황실을 운영하고 있다"며 "가용자원을 총동원해 농업인 피해 최소화 및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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