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지는 산불.기사와 직접 관련 없음. |
(경산·경주=연합뉴스) 이강일 기자 = 경북 의성군에서 큰 산불이 나 이틀째 번지는 가운데 23일 경북 남부지역에서도 산불이 잇따랐다.
이날 낮 12시 9분께 경북 경주시 양남면 신대리 야산에서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불이 났다.
산림·소방당국은 헬기 등을 투입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앞서 오전 11시 43분께는 경북 경산시 남천면 흥산리 야산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관계 당국은 헬기와 인력을 투입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또 오전 8시를 전후해서는 경산시 남천면 산전리 병풍산 일대에서 산불감시 중이던 드론이 지난 22일 오후 대구시 수성구 욱수동 산불 현장에서 옮겨붙은 것으로 추정되는 불꽃을 발견하기도 했다. 시는 헬기 등을 투입해 정오 전 진화했다.
이날 도내 곳곳에서 발생한 산불로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leek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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