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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이재명 대북송금 사건 재판부에 기일 지정 신청서 제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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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이 법관 기피신청으로 3개월째 중단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대북송금 사건 재판부에 재판을 재개해달라며 기일 지정 신청서를 제출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수원지검은 오늘(21일) 수원지법 형사11부에 "이 대표에게 법관 기피신청 각하 결정이 도달하지 않아 재판이 지연되고 있다"는 해석을 반박한 민주당 대변인의 입장 등을 검토해 기일 지정 신청서를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민주당 이건태 대변인은 어제(20일) 기자들에게 보낸 메시지에서 "법원의 각하 결정이 변호인에게 송달됐으므로 송달 효과가 이미 발생했다"며 "재판 지연과는 무관하다"고 밝혔습니다.

서승택기자

#대북송금 #수원지검 #재판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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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승택(taxi226@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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