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의협 "의대생 제적 현실화하면 앞장서 투쟁할 것"

0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대한의사협회는 의대생 제적은 전공의 사직과는 무게가 다른 문제라며, 만약 현실화하면 의대생 보호를 위해 가장 앞장서 투쟁할 거라고 밝혔습니다.

김성근 의협 대변인은 정례 브리핑에서, 만 명 넘는 의대생을 제적시키면 우리 의료의 미래가 존재하겠느냐고 반문했습니다.

이어 제적을 운운하는 건 학생 보호가 아닌 압박으로 인식된다면서, 각 대학 총장들이 복귀를 위해 더 인내해달라고 말했습니다.

김 대변인은 의협도 의대생에게 제자리로 돌아가라고 이야기하고 싶지만, 사태 핵심이 해결되지 않은 상황에서 그들에게 요구하는 건 올바른 처사가 아니라고 설명했습니다.

또, 의대생들이 스스로 묻고 답한 후에 판단해야 하며, 누구에게도 결정을 강요하지 않아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YTN 권민석 (minseok20@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대한민국 24시간 뉴스 채널 [YTN LIVE] 보기 〉
YTN서울타워 50주년 숏폼 공모전! >
대화로 배우는 이 세상 모든 지식 [이게 웬 날리지?] 〉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