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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 앞바다 조업하던 어선 선장 숨진 채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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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0일) 새벽 4시 50분쯤 경북 울진군 후포항 앞바다에서 조업하던 1인 조업 어선 선장 A 씨가 연락을 받지 않는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어선은 20여 분 만에 발견됐지만 A 씨는 배에 없었고, 해경은 수색을 통해 2시간 40여 분 만에 바다에 떠 있는 A 씨를 찾아 구조했지만 숨진 상태였습니다.

해경은 어선의 항적과 주변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YTN 김근우 (gnukim0526@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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