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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 채용 대가 특혜 의혹'…권익현 부안군수 "공개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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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 채용을 대가로 A 관광콘도 시행사에 특혜를 줬다는 의혹을 받는 권익현 부안군수가 반박에 나섰습니다.

권 군수는 오늘(19일) 전북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아들은 정당한 공개채용 절차를 거쳐 입사했다"고 주장했습니다.

특히 A사가 변산해수욕장 휴양콘도 조성 투자협약에서 잔금을 납부하지 않았음에도 기한을 연장해주는 특혜를 줬다는 의혹에 대해서는 군정 조정위원회을 통해 조건부로 연장을 승인한 것이라고 반박했습니다.

앞서 지난 13일 지역 시민단체 등은 권 군수를 뇌물수수 등 혐의로 전주지검에 고발했습니다.

엄승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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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승현(es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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