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민주 "핵무장론이 '민감국가' 지정 원인...미 상원 확인"

0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미국이 우리나라를 민감국가로 지정한 원인은 여권의 핵무장론 제기에 있었다며 이를 미 상원에서 확인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재정 의원은 기자들과 만나, 윤 대통령의 핵보유 발언 6개월 뒤 미국은 한국의 자체 핵무장 동향을 파악했고, 여당 중진 의원의 핵무장 주장 등 모든 것이 상황 악화에 일조했다는 것을 미 상원을 통해 확인했다고 말했습니다.

이 의원을 포함한 국회 외통위, 산자위, 정보위 소속 민주당 의원들은 기자회견을 열고, 민감국가 지정은 윤석열 정부 외교 참사의 결정판이라고 비판했습니다.

또 이번 사태의 직접 원인으로 지목된 미 연구소 원자로 설계 유출 사건도 윤석열 정부 2년 차에 발생했다며, 전적으로 윤석열 정부와 국민의힘 책임이라고 비난했습니다.

YTN 홍민기 (hongmg1227@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대한민국 24시간 뉴스 채널 [YTN LIVE] 보기 〉
YTN서울타워 50주년 숏폼 공모전! >
대화로 배우는 이 세상 모든 지식 [이게 웬 날리지?] 〉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