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와 한국수자원공사가 중소·벤처기업의 실증과 판로 지원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앞으로 두 기관은 실증 자원을 공유해 지역 혁신기업의 기술 검증과 판로 체계를 확대해 나갈 계획입니다.
특히 이번 협약으로 대전에서 실증을 거친 지역 기업 제품이 조달청 혁신 시제품으로 지정될 때 국가 시험장에서 실증한 것과 같은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습니다.
한국수자원공사는 지난 2021년부터 댐과 수도 시설 등 140여 곳을 개방해 3백여 건의 실증을 도왔습니다.
YTN 이상곤 (sklee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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