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월 발생한 시청역 참사 기억하실 겁니다.
역주행 차량이 벼락처럼 인도를 덮쳐 9명이 숨졌는데요.
누군가에게는 평범한 퇴근길, 또 누군가에겐 모처럼 동료와 함께하는 회식자리였는데, 난데없는 참변을 당했습니다.
그동안 가해 운전자는 수사와 재판에서 급발진을 주장해 왔었죠.
그리고 반년이 지난 오늘, 1심 재판 선고가 이뤄졌습니다.
YTN 이정섭 (eureka050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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