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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10 (금)

실종된 80대, 하루 만에 집 근처 야산에 숨진 채 발견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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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9일) 오전 11시 반쯤 강원 태백시 적각동 야산 낭떠러지에서 85살 A 씨가 실종 신고 하루 만에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A 씨가 발견된 곳은 집 근처 야산으로, 남편이 보이지 않는다며 부인이 통장에게 112신고를 요청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YTN 송세혁 (shsong@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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