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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09 (목)

전북, 폭설 예고에 재해대책본부 '비상 1단계'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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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에 많은 눈이 예고되자 전북자치도가 오늘(7일) 재난안전대책본부 1단계 비상근무를 가동했습니다.

오전 11시 기준으로 고창과 부안, 순창, 정읍 등 4개 시군에 대설특보가 내려졌고, 밤사이 고창 상하면에 8.9cm, 부안 줄포면에 7.3cm 눈이 쌓였습니다.

폭설 피해는 아직 접수되지 않았습니다.

기상청은 모레까지 전북에 최대 40cm의 눈이 내릴 것으로 예보했습니다.

YTN 윤지아 (yoonjia@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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