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1.08 (수)

야당 운영위원 "윤 체포영장 집행 안 되면 경호처 등 고발"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국회 운영위원회 소속 야당 의원들은 기자회견을 열고, 대통령 경호처장과 경호본부장 등을 향해, 윤석열 대통령 체포영장 집행에 협조할 것을 강력 촉구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국방부 장관 직무대행과 경찰청장 직무대행도 대통령 경호처에 파견된 간부들을 통해 체포에 적극 협조하라고 요구했습니다.

그러면서 만일 체포영장이 충실하게 집행되지 않는다면 관련자들을 내란범으로 고발하는 등 총력 대응하겠다고 예고했습니다.

민주당 이소영 의원은 영장에 기재된 형사소송법 110조, 111조에 대한 예외 문구는 경호처가 군사상 기밀 등을 이유로 체포영장 집행을 막지 못하도록 주지시키는 차원이라고 보인다고 설명했습니다.

YTN 홍민기 (hongmg1227@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대한민국 24시간 뉴스 채널 [YTN LIVE] 보기 〉
대화로 배우는 이 세상 모든 지식 [이게 웬 날리지?] 〉
소리 없이 보는 뉴스 [자막뉴스] 〉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