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아 북부 알레포 인근 마을에서 차량 폭탄 테러가 일어나 최소 5명이 다쳤다고 AP 통신이 시리아 인권 관측소를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현지 시간 그제(지난달 31일) 저녁 텔 리파트 마을에서 차량 폭탄이 터져 어린이 한 명을 포함해 5명이 부상을 입었습니다.
공격을 벌였다고 주장한 단체는 아직 나오지 않았습니다.
친 튀르키예 정파가 장악한 이 지역에서는 이번을 포함해 지난달 모두 세 차례 폭발 사건이 벌어졌습니다.
현지에서는 튀르키예가 테러 단체로 규정한 쿠르드 노동자당 등이 활동하고 있다고 신화통신은 보도했습니다.
YTN 김도원 (doh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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