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1.08 (수)

우크라 경유 러 가스 유럽 공급 새해 첫날 중단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러시아 국영 에너지기업인 가스프롬이 새해를 기해 우크라이나 영토를 거쳐 유럽에 수출되는 천연가스 공급을 중단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조치는 공식적으로, 우크라이나가 가스프롬과 체결한 우크라이나 우렌고이 가스관의 5년 사용 계약이 만료된 뒤 갱신하지 않았기 때문인데, 우크라이나 측은 "국가 안보를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가스관으로 러시아산 천연가스는 체코, 헝가리, 슬로바키아 등 유럽연합 회원국 등에 공급됐습니다.
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02-784-4000
▷ 이메일 mbcjebo@mbc.co.kr
▷ 카카오톡 @mbc제보

나세웅 기자(salto@mbc.co.kr)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