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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06 (월)

우원식 국회의장 신년사 "계엄사태 수습·국정안정에 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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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원식 국회의장은 비상계엄 사태의 조속한 수습과 국정 안정을 위해 국회가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우 의장은 신년사에서, 비상계엄 사태라는 국가적 위기에 더해 여객기 참사가 있었고, 올해는 무거운 마음으로 새해를 맞게 됐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여러모로 어려운 때이고 국민에게 고단한 한 해가 될 거라며, 그 고단함을 덜어드리기 위해 국회가 더 노력하겠다고 전했습니다.

또 무엇보다 국정의 불안정성을 해소해야 한다며, 국회는 탄핵 심판의 청구인으로서 관련 절차가 차질없이 진행되도록 충실히 임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YTN 김경수 (kimgs8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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