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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07 (화)

이름 불릴 때마다 모두가 눈물…공항 청사에도 합동분향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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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그럼 지금 이 시각 희생자 유족들이 있는 전남 무안국제공항 청사로 가보겠습니다. 오늘(30일) 유족들의 요구에 따라 합동분향소가 공항청사에 마련된다고 합니다. 이자연 기자를 연결해 보겠습니다.

이 기자, 분향소는 꾸려지고 있습니까?

[기자]

아직 설치가 시작되지는 않고 있는데요. 공항 1층에 마련되는 것까진 결정된 상황입니다.

어제 아침까지만 해도 여행객이 오가던 이곳에 분향소가 마련되는 겁니다.

희생자가 나온 공항에 합동분향소를 만들어달라는 요구를 유족 측이 쭉 해 왔는데 조금 전에 결정이 됐습니다.

일단 지금은 쉼터가 마련돼 있습니다.

※ 자세한 내용은 영상을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이자연 기자, 정해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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