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연합뉴스) 우영식 기자 = 경기 의정부시는 전남 무안에서 발생한 여객기 참사와 관련해 다음 달 1일 새해 해맞이 걷기 행사를 취소한다고 30일 밝혔다.
시는 을사년 새해를 맞아 새해 아침 시민과 걷기 행사를 하려 했으나 국가 애도 기간을 고려해 행사를 취소했다.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희생자와 유가족분들께 깊은 위로의 마음을 전하며, 모든 분이 안전하고 평안한 새해를 맞이하시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wyshi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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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청사 전경 |
시는 을사년 새해를 맞아 새해 아침 시민과 걷기 행사를 하려 했으나 국가 애도 기간을 고려해 행사를 취소했다.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희생자와 유가족분들께 깊은 위로의 마음을 전하며, 모든 분이 안전하고 평안한 새해를 맞이하시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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