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예년 기온 웃돌며, 추위 주춤…동해안 '건조특보'
한 주의 시작인 오늘 큰 추위 걱정은 없겠습니다.
피부에 닿는 아침 공기가 어제보다, 또 예년 이맘때보다 부드럽게 느껴지고 있는데요.
이 시각 서울의 아침 기온은 2.7도로 어제 같은 시각보다 6도가량 높습니다.
그 밖의 지역도 보시면, 대전 3.7도, 전주 4.7도 등 영상권으로 출발하는 곳이 많습니다.
한낮 기온도 서울과 대전 10도, 광주와 대구 11도, 부산 13도로 어제보다 3, 4도가량 높겠습니다.
전국 하늘은 대체로 흐린 가운데 중부와 경북 북부에 눈이나 비가 내리겠습니다.
이번 눈비는 내일 새벽이면 대부분 잦아들 텐데요.
그사이 예상되는 눈의 양은, 강원 내륙에 최대 5cm, 그 밖의 지역은 1cm 안팎이 되겠습니다.
동해안을 중심으로 수일째 '건조특보'가 발효 중인데요.
특히, 전국적으로 바람까지 강하게 불겠습니다.
작은 불씨가 순식간에 큰 불씨로 번지기 쉬우니까요.
당분간, 예년 기온을 웃돌며 심한 추위는 없겠습니다.
또, 하늘빛도 대체로 맑게 드러나면서 올해 마지막 해넘이와 새해 첫 해돋이를 감상하실 수 있겠습니다.
지금까지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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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자(c)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 주의 시작인 오늘 큰 추위 걱정은 없겠습니다.
피부에 닿는 아침 공기가 어제보다, 또 예년 이맘때보다 부드럽게 느껴지고 있는데요.
이 시각 서울의 아침 기온은 2.7도로 어제 같은 시각보다 6도가량 높습니다.
그 밖의 지역도 보시면, 대전 3.7도, 전주 4.7도 등 영상권으로 출발하는 곳이 많습니다.
한낮 기온도 서울과 대전 10도, 광주와 대구 11도, 부산 13도로 어제보다 3, 4도가량 높겠습니다.
추위는 주춤하겠지만 국외에서 먼지가 유입되면서 중서부 지방은 공기가 탁할 수 있습니다.
전국 하늘은 대체로 흐린 가운데 중부와 경북 북부에 눈이나 비가 내리겠습니다.
이번 눈비는 내일 새벽이면 대부분 잦아들 텐데요.
그사이 예상되는 눈의 양은, 강원 내륙에 최대 5cm, 그 밖의 지역은 1cm 안팎이 되겠습니다.
한편, 동쪽 지역의 공기는 메말라가고 있습니다.
동해안을 중심으로 수일째 '건조특보'가 발효 중인데요.
특히, 전국적으로 바람까지 강하게 불겠습니다.
작은 불씨가 순식간에 큰 불씨로 번지기 쉬우니까요.
불씨 관리 철저히 해주셔야겠습니다.
당분간, 예년 기온을 웃돌며 심한 추위는 없겠습니다.
또, 하늘빛도 대체로 맑게 드러나면서 올해 마지막 해넘이와 새해 첫 해돋이를 감상하실 수 있겠습니다.
지금까지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김수진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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