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경기도지사는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을 만나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지원을 위해 예산이 시급하다며 새해 예산안의 조속한 처리를 요청했습니다.
김 지사는 예산이 통과되는 대로 즉시 집행하겠다면서 "민생이 어렵고 내수가 문제"라며 "연말 특수도 없어진 상황에서 적극적인 재정 역할이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김 의장은 "민생도 너무 안 좋기 때문에 빠른 시일 내에 해야 한다"면서 "협상 잘할 수 있도록 중간 역할도 하고 양당 대표들한테 소통도 하겠다"고 답했습니다.
YTN 최기성 (choiks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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