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시 검찰총장 (2021년 3월 4일) : 이 나라를 지탱해온 헌법정신과 법치 시스템이 파괴되고 있습니다. 그 피해는 오로지 국민에게 돌아갈 것입니다. 저는 우리 사회가 오랜 세월 쌓아 올린 상식과 정의가 무너지는 것을 더 이상 지켜보고 있기 어렵습니다.]
네, 더 이상 지켜보고 있기 어렵습니다.
이 나라를 지탱해 온 헌법 정신, 그걸 파괴한 자 누굽니까.
법치 시스템을 파괴한 자는 또 누굽니까.
이렇게나 큰 피해를 국민에게 떠넘긴 자는 누굽니까.
이 사회가 어렵게 쌓아 올린 정의와 상식을 무너뜨린 자 누굽니까.
그래서 답은 너무나도 명료합니다.
관저에 숨지 말고 이제라도 해야 할 일은 단 하나.
지체 없이 법대로 합시다.
앵커 한마디였습니다.
오대영 앵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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