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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5 (수)

[간추린 경제] 1. 65세 이상 '20%' 2. 늦더위 탓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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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추린 경제 소식 시작하겠습니다.

우리나라 65세 이상 인구가 1,024만 4천여 명으로 전체 인구에서 20%를 넘어서 '초고령 사회'에 진입했다고 행정안전부가 밝혔습니다.

성별 기준으로는 남자가 17.8%, 여자는 22.2%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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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하락세를 보인 배추와 무 가격이 다시 상승세로 돌아서 지난해의 최대 2배 수준으로 올랐습니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은 추석 이후까지도 늦더위가 이어져 겨울 배추와 무 생육에 영향을 줬기 때문으로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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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월 첫 기준금리 인하 이후 은행 대출 금리가 오히려 0.02%p 상승했다고 한국은행이 밝혔습니다.

하지만, 이미 대출을 받은 전체 잔액 기준으로는 올해 10월까지 가계대출에서 0.37%p, 기업 대출에서 0.46%p 금리가 낮아졌다고 밝혔습니다.

금융안정보고서는 통화정책 전환 기대를 반영해 시장 금리가 앞서 내렸고, 금리 인하 후에는 기업에게는 낮은 이자의 대출 취급을 축소했기 때문으로 금리가 오른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지금까지 간추린 경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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