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50플러스재단은 올해 운영한 중장년 일자리 사업을 통해 2천 명이 넘는 중장년층이 새 일자리를 찾았다고 밝혔습니다.
재단은 중장년일자리박람회 방문객 등 전체 사업 참여자 만여 명 가운데 2천132명이 일자리를 구했고, 인턴십이나 채용 설명회에 참여한 실제 구직자 5천5백여 명 중에선 1/3이 넘는 천9백여 명이 구직에 성공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강명 서울시50플러스재단 대표는 "인구절벽 시대에 구인난을 겪는 수많은 기업과 협력해 중장년 구직자가 언제든 새로운 일 기회를 찾을 수 있도록 일자리 사업을 적극 확대하겠다"고 말했습니다.
YTN 김현아 (kimhaha@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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