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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3 (월)

[이 시각 세계] NYT 홈페이지 첫 화면 장식한 안성재 셰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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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뉴욕타임스는 미쉐린 3스타 안성재 셰프를 소개하는 기사를 인터넷 홈페이지 첫 화면에 배치했습니다.

뉴욕타임스는 현지시간 21일 "서울의 유일한 미셰린 3스타 셰프, 그를 거스르지 말라"는 제목의 기사를 냈는데요.

12살 때 미국으로 이민해 요리사의 삶을 택한 안 셰프 이야기를 전했고요.

미국에서 요리를 배우며 손님들이 자신을 한국인이 아닌 일본인으로 볼 거란 생각에 불편함을 느꼈다는 안 셰프의 인터뷰도 전했습니다.

뉴욕타임스는 안 셰프가 최근까지 무명에 가까웠지만, 넷플릭스 요리 프로그램으로 유명세를 떨치게 됐다며, 그의 아메리칸드림이 궁극적으로 실현된 곳은 모국이었고, 한국은 그가 떠난 사이 음악과 예술, 음식 분야에서 세계적인 강국으로 변모했다고 평가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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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슬기 아나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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