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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1 (토)

[간추린 경제] 1. "외환 도입 규제 완화" 2. 엔화 가치 급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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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원-달러 환율이 급등하는 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정부가 기업과 은행에 부과했던 외환 규제 일부를 완화합니다.

오늘 열린 긴급 거시 경제 금융현안 간담회에서 정부는 은행의 선물환 포지션 한도를 늘리고, 일부 기업에만 허용했던 외화 대출을 받는 대상기업을 늘려, 외환 시장에 달러 유입을 늘리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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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엔화와 달러 환율이 달러당 158엔선을 넘보며 엔화 가치가 5개월여 만에 가장 낮은 수준으로 떨어졌습니다.

니혼게이자이신문은 "금리 인상에 신중할 것을 시사하는 일본은행 총재 발언 탓에 엔화 가치가 떨어졌다"고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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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조 바이든 행정부가 자국 기업의 인공지능 반도체 판매를 통제를 추진한다고 뉴욕타임스가 보도했습니다.

동맹국들은 제한 없이 구매할 수 있지만, 기타 국가들은 미국의 전략 목표에 대한 지지 정도에 따라 구매량을 할당받고, 적국은 전혀 살 수 없을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뉴욕타임스는 중국을 겨냥한 제한 조치가 인공지능 반도체 기업 엔비디아의 확장을 위협할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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