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청주 상당경찰서는 전국을 돌며 문이 잠기지 않은 차량에 들어가 금품을 훔친 혐의로 30대 A 씨 등 2명을 구속했습니다.
A 씨는 지난해 8월부터 이달 초까지 청주 지역 아파트 단지 등을 돌며 문이 잠기지 않은 차량에 들어가 22차례에 걸쳐 천9백만 원어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습니다.
다른 피의자 20대 B 씨도 서울과 대전, 청주 등을 돌며 문이 잠기지 않은 차량을 노려 15차례에 걸쳐 560만 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YTN 김기수 (energywater@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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