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 가상화폐 플랫폼서 약 2조원 절취…역대 최대"
북한이 올해 가상화폐 플랫폼들로부터 가로챈 가상화폐 규모가 우리 돈 약 2조 원으로 역대 최대라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블록체인 데이터 분석기업 '체이널리시스'는 현지시간 19일 공개한 보고서에서 올해 북한과 연계된 해커들이 47건의 가상화폐 절취를 통해 여러 플랫폼에서 총 13억 4천만 달러, 우리 돈으로 1조 9천억 원 상당을 가로챘다고 전했습니다.
이는 재작년의 11억 달러를 뛰어넘는 수치이자, 지난해 6억 6천만 달러에서 2배 이상 늘어난 규모라고 체이널리시스는 설명했습니다.
차승은 기자(chaletuno@yna.co.kr)
#가상화폐 #북한_해커 #체이널리시스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북한이 올해 가상화폐 플랫폼들로부터 가로챈 가상화폐 규모가 우리 돈 약 2조 원으로 역대 최대라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블록체인 데이터 분석기업 '체이널리시스'는 현지시간 19일 공개한 보고서에서 올해 북한과 연계된 해커들이 47건의 가상화폐 절취를 통해 여러 플랫폼에서 총 13억 4천만 달러, 우리 돈으로 1조 9천억 원 상당을 가로챘다고 전했습니다.
이는 재작년의 11억 달러를 뛰어넘는 수치이자, 지난해 6억 6천만 달러에서 2배 이상 늘어난 규모라고 체이널리시스는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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