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이 64번째 생일을 맞은 날에도 대통령의 처벌을 촉구하는 집회가 이어졌습니다.
시민단체 촛불행동은 어제저녁(18일) 7시부터 서울 안국역 인근 열린송현녹지광장 입구에서 '윤석열 파면 국민의힘 해산 촛불문화제'를 열었습니다.
참가자들은 응원 봉과 손팻말을 흔들면서, '내란 우두머리'인 윤 대통령이 여전히 계엄을 정당화하고 있으니 즉각 구속해 파면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또 국민의힘이 아직도 윤 대통령을 감싸는 만큼 정당을 해산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들은 특별히 윤 대통령 생일을 맞아 미리 대통령에게 보내고 싶은 물건을 준비해달라고 공지하고, 수갑이나 수형복 등 참가자들이 가져온 선물을 소개하는 경연대회도 열었습니다.
YTN 김이영 (kimyy082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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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가자들은 응원 봉과 손팻말을 흔들면서, '내란 우두머리'인 윤 대통령이 여전히 계엄을 정당화하고 있으니 즉각 구속해 파면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또 국민의힘이 아직도 윤 대통령을 감싸는 만큼 정당을 해산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들은 특별히 윤 대통령 생일을 맞아 미리 대통령에게 보내고 싶은 물건을 준비해달라고 공지하고, 수갑이나 수형복 등 참가자들이 가져온 선물을 소개하는 경연대회도 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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