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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8 (수)

[리부팅 지방시대] 두 번째 고향 울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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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부팅 지방시대] 두 번째 고향 울주

울산광역시의 자치군 울주군은

울산시 면적의 약 70%를 차지합니다.

산업화를 겪으며 이 넓은 부지에

산업단지가 들어섰습니다.

1970년대 온산국가산업단지가 들어서면서

90년대에 18만 명을,

2000년대에 들어 20만 명을 돌파했습니다.

한때 대한민국의

자랑스러운 산업화를 이끌었던 지역도

인구 감소와 고령화를 막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물론 필요한 게 많겠지만,

한 가지 확실한 건

여성과 아이가 살기 좋은 곳을

만들어야 한다는 겁니다.

울주군은 정착한 외국인 가정이 안정되고

자유로운 삶을 영위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언어만 배운 게 아닙니다.

새 삶의 터전에서 살아갈 수 있는

최소한의 방법도 찾게 도와줬습니다.

여성과 아이들이

살기 좋은 곳을 만들기 위해

부단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지방소멸을 막기 위해서는 필요한 게 많겠지만,

한 가지 확실한 건

여성과 아이가 살기 좋은 곳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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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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