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이 국내선 항공편의 일부 좌석에 추가 요금을 내야 하는 제도를 도입하려다가 철회했다는 기사입니다.
대한항공은 지난 9일 14일 출발하는 국내선 항공편부터 사전 좌석 유료 선택제를 도입한다고 밝혔습니다.
일반 좌석보다 다리를 편하게 뻗을 수 있는 좌석 그리고 일반석 맨 앞에 배치돼서 타고 내리기 편한 좌석 대상으로 추가 요금으로 1만 원에서 1만 5천 원을 받을 계획이었습니다.
하지만 이런 내용이 알려지자 사실상 운임 인상 조치라는 비판이 나왔고요.
대한항공은 시행을 하루 앞두고 제도 도입 철회를 결정했습니다.
대한항공은 서비스 개선 차원의 시행 목적과 달리 과도한 우려가 있어 철회하기로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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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은 지난 9일 14일 출발하는 국내선 항공편부터 사전 좌석 유료 선택제를 도입한다고 밝혔습니다.
일반 좌석보다 다리를 편하게 뻗을 수 있는 좌석 그리고 일반석 맨 앞에 배치돼서 타고 내리기 편한 좌석 대상으로 추가 요금으로 1만 원에서 1만 5천 원을 받을 계획이었습니다.
하지만 이런 내용이 알려지자 사실상 운임 인상 조치라는 비판이 나왔고요.
대한항공은 시행을 하루 앞두고 제도 도입 철회를 결정했습니다.
대한항공은 서비스 개선 차원의 시행 목적과 달리 과도한 우려가 있어 철회하기로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화면출처 : 대한항공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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