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3 계엄 사태가 온라인도 뒤흔들고 있습니다.
비상계엄이 선포된 지 약 일주일 만에 계엄령이 올해의 검색어 순위에 오르기도 했다는 기사입니다.
구글은 지난 11일 검색어로 돌아보는 2024년을 발표했습니다.
국내 종합 검색 1위는 올림픽, 패럴림픽이 차지했고요.
그런데 보시면 지난 3일 비상계엄이 선포된 뒤에 계엄령이 돌연 2위를 차지했습니다.
주택청약, 기후변화, 미국 대선 등 키워드를 앞지른 겁니다.
검색 폭증에 이은 뉴스 수요 증가는 포털사이트 이용에도 반영되고 있는데요.
네이버에 따르면 지난 4일 네이버 뉴스 페이지는 역대 재해, 재난 상황 중 가장 많은 접속양을 기록했습니다.
(화면출처 : 구글·네이버 데이터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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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계엄이 선포된 지 약 일주일 만에 계엄령이 올해의 검색어 순위에 오르기도 했다는 기사입니다.
구글은 지난 11일 검색어로 돌아보는 2024년을 발표했습니다.
국내 종합 검색 1위는 올림픽, 패럴림픽이 차지했고요.
그런데 보시면 지난 3일 비상계엄이 선포된 뒤에 계엄령이 돌연 2위를 차지했습니다.
주택청약, 기후변화, 미국 대선 등 키워드를 앞지른 겁니다.
구글 측은 올해 검색어는 절대적 검색량이 아니라 지난해 대비 더 많이 주목했던 검색어를 기준으로 선정된다고 설명했습니다.
검색 폭증에 이은 뉴스 수요 증가는 포털사이트 이용에도 반영되고 있는데요.
네이버에 따르면 지난 4일 네이버 뉴스 페이지는 역대 재해, 재난 상황 중 가장 많은 접속양을 기록했습니다.
(화면출처 : 구글·네이버 데이터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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