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내일 더 쌀쌀... 강원 산간 최고 5cm 눈

[캐스터]
내일은 오늘보다 날씨가 추워지겠습니다. 옷차림 더 따뜻하게 하셔야겠는데요.

[캐스터]
서울 아침 기온이 -2도, 광주 -1도까지 떨어지는 등 오늘보다 1~4도가량 낮아지겠고, 낮 기온도 서울 5도, 대구 9도 등 오늘보다 1~3도가량 낮아 더 쌀쌀해지겠습니다.

[캐스터]
동해안에는 내일 새벽까지 단비가 내리면서 건조함을 조금 더 달래주겠는데요. 다만 강원 산간에는 앞으로 최고 5cm의 눈이 더 내리면서 피해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계속해서 대비 철저히 해주시기 바랍니다.

[캐스터]
내일 새벽에는 비와 눈이 모두 그치겠고, 이후 대체로 맑은 하늘이 드러나겠습니다. 다만 내린 비와 눈이 얼어 도로에 살얼음이 만들어지는 곳이 있을 것으로 보여 주의가 필요한데요.

[캐스터]
헤드 램프를 켰을 때 도로가 평소보다 빛난다면 도로가 얼었을 가능성이 높고요. 교량이나 터널 주변, 그늘진 도로에서 도로 살얼음이 더 잘 만들어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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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지역에서는 속도를 평소의 절반으로 줄이고, 차간거리는 2배로 길게 유지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캐스터]
제주도는 모레부터 휴일사이 비나 눈이 내렸다 그치기를 반복하겠고, 모레는 서쪽 곳곳에, 휴일에는 또다시 충남과 호남에도 비나 눈이 내릴 전망입니다.

지금까지 날씨 캔버스의 김수현, 고은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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