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대구시장이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를 향해 책임지고 사퇴하라며 거칠게 비난했습니다.
자신의 SNS에 글을 쓴 홍 시장은 한 대표를 향해 당원들이 당무를 맡겼을 뿐, 대한민국 국민이 국정을 맡긴 일이 없다면서 더 혼란이 오기 전에 너도 사퇴하라며 한 대표를 겨냥했습니다.
이어 고작 8표를 미끼로 대통령을 협박해 국정을 쥐겠다는 게 말이 되는 소리냐며 야당과 담합 할 생각 말고 사내답게 사퇴하는 게 책임정치라고 강조했습니다.
홍 시장은 한 대표를 '너', '니' 등으로 칭하면서 시건방지게 총선 때처럼 혼자 대통령 놀이 하지 말라고 원색적으로 비난했습니다.
홍 시장은 또 상대방은 비리 덩어리 후보이고, 보수 진영이 궤멸 되지 않았다면서 만약 윤석열 대통령이 탄핵당하더라도 박근혜 탄핵 대선보다는 선거 환경이 훨씬 좋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탄핵당하더라도 용병 윤 대통령이 탄핵당한 것이고 한국 보수 진영이 탄핵당한 게 아니라면서 담대하게 대처하자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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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SNS에 글을 쓴 홍 시장은 한 대표를 향해 당원들이 당무를 맡겼을 뿐, 대한민국 국민이 국정을 맡긴 일이 없다면서 더 혼란이 오기 전에 너도 사퇴하라며 한 대표를 겨냥했습니다.
이어 고작 8표를 미끼로 대통령을 협박해 국정을 쥐겠다는 게 말이 되는 소리냐며 야당과 담합 할 생각 말고 사내답게 사퇴하는 게 책임정치라고 강조했습니다.
홍 시장은 한 대표를 '너', '니' 등으로 칭하면서 시건방지게 총선 때처럼 혼자 대통령 놀이 하지 말라고 원색적으로 비난했습니다.
홍 시장은 또 상대방은 비리 덩어리 후보이고, 보수 진영이 궤멸 되지 않았다면서 만약 윤석열 대통령이 탄핵당하더라도 박근혜 탄핵 대선보다는 선거 환경이 훨씬 좋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탄핵당하더라도 용병 윤 대통령이 탄핵당한 것이고 한국 보수 진영이 탄핵당한 게 아니라면서 담대하게 대처하자고 덧붙였습니다.
YTN 이윤재 (lyj102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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