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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2 (목)

이준석, 한동훈 겨냥 "뜬금포 '소통령' 행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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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혁신당 이준석 의원은 한덕수 국무총리와 함께 질서 있는 대통령 퇴진에 나서겠다고 밝힌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를 겨냥해 뜬금없이 '소통령' 행세를 하느냐고 비판했습니다.

이 의원은 자신의 SNS에, 이번 친위 쿠데타를 일으킨 자들의 수준은 예브게니 프리고진보다 못하고, 프리고진보다 못한 자의 후계자를 자처하는 자는 더 보기 딱하다며 이같이 적었습니다.

프리고진은 지난해 러시아 군 지휘부에 불만을 품고 무장 반란을 일으켰다가 의문사한 인물입니다.

이 의원은 또 국민들이 탄핵도 사치라는 생각이 드는 순간, 쿠데타 세력의 입지는 더 줄어들 거라고 주장했습니다.

YTN 임성재 (lsj62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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