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진우 수도방위사령관은 오늘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 사태와 관련해 계엄이 선포된 뒤인 4일 오전 0시쯤 윤 대통령으로부터 한 차례 전화를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이 사령관은 윤 대통령이 거기 상황이 어떠냐고 물어서 굉장히 복잡하고 우리 인원이 이동할 수도 없다고 답했더니 가만히 듣다가 알겠다며 전화를 끊었다고 설명했습니다.
계엄 당시 국회 현장으로 출동했던 이 사령관은 오늘 수도방위사령부를 방문한 더불어민주당 김병주·박선원 의원을 만나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 사령관은 그러면서 당시 너무 위험한 상황이었기 때문에 지휘통제실에 있는 참모장과 작전참모와 토의할 때 장갑차 출동은 다 통제하라고 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어 계엄군의 무장과 관련해서는 초동부대의 경우 총기를 들고 갔지만, 현장에서 보니 사람들이 너무 많아 총기는 차에다 두고 빈 몸으로 내려 임무를 수행하라고 했다고 말했습니다.
YTN 김문경 (mkkim@ytn.co.k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YTN star 스타응원해 이벤트 바로가기 〉
대한민국 24시간 뉴스 채널 [YTN LIVE] 보기 〉
소리 없이 보는 뉴스 [자막뉴스] 〉
이 사령관은 윤 대통령이 거기 상황이 어떠냐고 물어서 굉장히 복잡하고 우리 인원이 이동할 수도 없다고 답했더니 가만히 듣다가 알겠다며 전화를 끊었다고 설명했습니다.
계엄 당시 국회 현장으로 출동했던 이 사령관은 오늘 수도방위사령부를 방문한 더불어민주당 김병주·박선원 의원을 만나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 사령관은 그러면서 당시 너무 위험한 상황이었기 때문에 지휘통제실에 있는 참모장과 작전참모와 토의할 때 장갑차 출동은 다 통제하라고 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어 계엄군의 무장과 관련해서는 초동부대의 경우 총기를 들고 갔지만, 현장에서 보니 사람들이 너무 많아 총기는 차에다 두고 빈 몸으로 내려 임무를 수행하라고 했다고 말했습니다.
YTN 김문경 (mkkim@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YTN star 스타응원해 이벤트 바로가기 〉
대한민국 24시간 뉴스 채널 [YTN LIVE] 보기 〉
소리 없이 보는 뉴스 [자막뉴스] 〉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