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국방위원회 긴급현안 질의에 참석한 계엄사령관, 박안수 육군참모총장은 계엄군 체포조와 관련해 "사실이 아닌 것으로 안다"고 답변하기도 했는데요,
하지만 야당은 국회에 떨어져 있던 수갑을 공개하며 체포조 가동을 주장하고 있습니다.
화면 함께 보시죠.
지금 보시는 게 어제 더불어민주당 김민석 최고위원이 공개한 군용 케이블 타이입니다.
특수부대에서는 이러한 케이블 타이를 간편하게 수갑 대용으로 쓰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계엄군이 소지했다가 국회에 떨어뜨리고 간 것으로 추정됩니다.
그들은 이 수갑으로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를 묶으려 했고, 대한민국 야당의 지도자를 묶으려 했고, 심지어 여당의 지도자들까지도 묶으려 했습니다.
계엄군이 체포하려고 했다는 의혹이 제기되는 정치권 인사는 우원식 국회의장과 이재명 대표, 심지어는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도 포함됐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민주당 계엄상황실 실장에 임명된 안규백 의원은 이에 더해 "시민단체까지 10여 명이 체포 대상자 리스트에 있었다고 한다"고 밝혔는데요,
YTN 나경철 (nkc800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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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야당은 국회에 떨어져 있던 수갑을 공개하며 체포조 가동을 주장하고 있습니다.
화면 함께 보시죠.
지금 보시는 게 어제 더불어민주당 김민석 최고위원이 공개한 군용 케이블 타이입니다.
특수부대에서는 이러한 케이블 타이를 간편하게 수갑 대용으로 쓰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계엄군이 소지했다가 국회에 떨어뜨리고 간 것으로 추정됩니다.
어제 국회에 난입하려던 계엄군이 떨어뜨리고 간 수갑입니다.
그들은 이 수갑으로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를 묶으려 했고, 대한민국 야당의 지도자를 묶으려 했고, 심지어 여당의 지도자들까지도 묶으려 했습니다.
계엄군이 체포하려고 했다는 의혹이 제기되는 정치권 인사는 우원식 국회의장과 이재명 대표, 심지어는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도 포함됐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민주당 계엄상황실 실장에 임명된 안규백 의원은 이에 더해 "시민단체까지 10여 명이 체포 대상자 리스트에 있었다고 한다"고 밝혔는데요,
계엄군이 국회 기능을 마비시키기 위해 정말 체포조를 가동한 건 아닌지 의혹이 커지고 있습니다.
YTN 나경철 (nkc800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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