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김용현 면직 재가…신임 국방장관에 최병혁 지명
윤석열 대통령은 비상계엄을 건의했다가 어제 사의를 밝힌 김용현 국방부 장관의 면직을 재가했다고 대통령실이 밝혔습니다.
대통령실 정진석 비서실장은 "윤 대통령이 오늘 김용현 국방장관의 사의를 수용했다"며 신임 국방부 장관 후보자로 최병혁 주사우디아라비아 대사를 지명했다고 말했습니다.
정 실장은 신임 장관 지명자에 대해 "헌신적 자세로 임무를 완수하는 원칙주의자로 상관에게 직언할 수 있는 소신을 겸비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김용현 장관은 "비상계엄과 관련해 국민들께 혼란을 드리고 심려를 끼친 데 책임을 통감하고 송구스럽다"며 사의를 표명한 바 있습니다.
조한대 기자 (onepunc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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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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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 정진석 비서실장은 "윤 대통령이 오늘 김용현 국방장관의 사의를 수용했다"며 신임 국방부 장관 후보자로 최병혁 주사우디아라비아 대사를 지명했다고 말했습니다.
정 실장은 신임 장관 지명자에 대해 "헌신적 자세로 임무를 완수하는 원칙주의자로 상관에게 직언할 수 있는 소신을 겸비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김용현 장관은 "비상계엄과 관련해 국민들께 혼란을 드리고 심려를 끼친 데 책임을 통감하고 송구스럽다"며 사의를 표명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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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국방장관 #비서실장 #최병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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