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 노동조합이 금속노조 지침에 따라 오늘(5일)부터 이틀간 '윤석열 정권 퇴진' 부분 파업에 들어갔습니다.
현대차 노조는 확대운영위원회를 열어 오전·오후 근무조가 매일 2시간씩 하루 4시간 파업을 결정했습니다.
부분 파업 첫날에 오전 근무조는 기존 퇴근 시각인 오후 3시 반보다 두 시간 일찍 퇴근해 태화강역에서 열리는 민주노총 총파업 결의대회에 참가했고, 오후 근무조는 출근 시각을 오후 5시 반으로 두 시간 늦췄습니다.
태화강역 앞에서 열린 민주노총 총결의대회에는 금속노조 현대차 지부를 포함해 4천여 명의 노동자가 참가했고 한 시간 집회를 한 뒤 시외버스터미널 사거리까지 행진을 벌였습니다.
앞서 금속노조는 어제 '불법 계엄 규탄, 윤석열 대통령 퇴진'을 요구하며 전체 조합원에게 오늘과 내일 주야 2시간 이상 파업 돌입 지침을 내렸습니다.
YTN 오태인 (otaein@ytn.co.k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YTN star 스타응원해 이벤트 바로가기 〉
대한민국 24시간 뉴스 채널 [YTN LIVE] 보기 〉
소리 없이 보는 뉴스 [자막뉴스] 〉
현대차 노조는 확대운영위원회를 열어 오전·오후 근무조가 매일 2시간씩 하루 4시간 파업을 결정했습니다.
부분 파업 첫날에 오전 근무조는 기존 퇴근 시각인 오후 3시 반보다 두 시간 일찍 퇴근해 태화강역에서 열리는 민주노총 총파업 결의대회에 참가했고, 오후 근무조는 출근 시각을 오후 5시 반으로 두 시간 늦췄습니다.
태화강역 앞에서 열린 민주노총 총결의대회에는 금속노조 현대차 지부를 포함해 4천여 명의 노동자가 참가했고 한 시간 집회를 한 뒤 시외버스터미널 사거리까지 행진을 벌였습니다.
앞서 금속노조는 어제 '불법 계엄 규탄, 윤석열 대통령 퇴진'을 요구하며 전체 조합원에게 오늘과 내일 주야 2시간 이상 파업 돌입 지침을 내렸습니다.
YTN 오태인 (otaein@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YTN star 스타응원해 이벤트 바로가기 〉
대한민국 24시간 뉴스 채널 [YTN LIVE] 보기 〉
소리 없이 보는 뉴스 [자막뉴스] 〉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