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필품 소비가 반짝 늘었다지만, 배달, 외식업계 자영업자들은 크리스마스와 연말 특수가 식을까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한 온라인 자영업자 커뮤니티에는, 계엄 사태 이후 매출이 확 줄었다는 글이 잇따라 올라왔는데요.
정국 불안이 가중되면서 소비 심리에도 악영향을 줄 수 있다는 우려가 자영업자들 사이에서 확산하고 있는 겁니다.
"개업 이래 최저 매출이 예상된다", "영업 개시했는데 손님이 없다", "계엄령 후폭풍인가, 너무 힘들다"는 하소연 이어졌고요.
군부대 주변에서 식당을 운영하는 누리꾼은 계엄 사태로 단체 식사 예약이 취소돼 노쇼 피해를 겪었다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1년에 딱 한 번, 정말 큰 대목인 크리스마스와 연말 성수기인데도 소비자들이 주머니를 닫을까 불안감 커지고 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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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온라인 자영업자 커뮤니티에는, 계엄 사태 이후 매출이 확 줄었다는 글이 잇따라 올라왔는데요.
정국 불안이 가중되면서 소비 심리에도 악영향을 줄 수 있다는 우려가 자영업자들 사이에서 확산하고 있는 겁니다.
"개업 이래 최저 매출이 예상된다", "영업 개시했는데 손님이 없다", "계엄령 후폭풍인가, 너무 힘들다"는 하소연 이어졌고요.
군부대 주변에서 식당을 운영하는 누리꾼은 계엄 사태로 단체 식사 예약이 취소돼 노쇼 피해를 겪었다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1년에 딱 한 번, 정말 큰 대목인 크리스마스와 연말 성수기인데도 소비자들이 주머니를 닫을까 불안감 커지고 있고요.
서울을 비롯한 전국 도심 곳곳에서 대규모 집회가 예상되면서, 상인들 사이에선 "올해 장사 끝난 거 아니냐"는 말도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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