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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5 (목)

대통령실 인근 통행 제한 해제...한때 시민 불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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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비상계엄 선포 이후 용산 대통령실 인근 통행이 제한이 됐었는데요.

계엄해제 뒤에 통행제한도 풀렸습니다.

지금 상황 어떤지 알아보겠습니다. 김다현 기자.

[기자]
서울 용산 대통령실 인근에 나와 있습니다.

[앵커]
지금 현장 어떻습니까?

[기자]
계엄 선포 이후 소란스러웠던 현장의 늦은 새벽이 된 지금 다소 잠잠해진 상황입니다.

한때 도로의 가득 메웠던 경찰도 지금은 모두 해산했고 또 경찰버스도 모두 철수했습니다.

대통령실 방향 통행이 한때 통제도 됐었는데 통행 제한도 모두 풀렸습니다.

다만 용산 대통령실로 올라가는 차량들은 여전히 통제되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앞서 경찰은 취재진과 시민들에게 흩어지라고 해산 명령을 내리기도 했는데요.

저희 YTN 취재진도 조금 더 접근을 하려고 했는데 삼각지역까지 내려가라는 통보를 받기도 했습니다.

[앵커]
대통령실 앞에서도 마찬가지로 시민 충돌도 있었다고요?

[기자]
그렇습니다.

이곳에서는 시민들 사이 몸싸움과 말싸움이 이어지기도 했습니다.

계엄 선포를 두고 다른 의견을 가진 시민들이 서로를 향해서 날선 비판을 쏟아낸 것인데요.

다행히 다친 사람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한때 통행 제한에 따른 시민 불편도 이어지기도 했습니다.

한 시민은 모든 길이 막혔는데 어떻게 집에 가라는 거냐며 불편한 감정을 숨기지 않았습니다.

지금은 모든 통행이 자유로워진 상황입니다. 지금까지 서울 용산 대통령실 인근에서 YTN 김다현입니다.

YTN 김다현 (dasam080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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