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총리 "추경 논의할 단계 아냐"…특활비 필요성도 강조
한덕수 국무총리가 추가경정예산 편성 가능성에 대해 "지금 추경을 논의할 단계는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한 총리는 오늘(3일) 기자단 간담회에서 "세수가 크게 증가하는 과정에서의 추경이라는 건 모르겠지만 빚을 얻어서 지출을 늘리는 건 좀 더 어렵고 비상식적인 상황에서 해야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야당의 감액 예산안 추진으로 수사기관의 특활비 등이 삭감된 데 대해선, 마약 수사 등은 비밀 작전을 펼쳐야 하는데 "삭감을 다 해버리면 충분한 지원이 안 되지 않겠냐?"고 반문했습니다.
또한 한 총리는 내수·소비 진작 대책 마련을 검토하고 있다며, 관광을 활성화하면 내수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조한대 기자 (onepunc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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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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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당의 감액 예산안 추진으로 수사기관의 특활비 등이 삭감된 데 대해선, 마약 수사 등은 비밀 작전을 펼쳐야 하는데 "삭감을 다 해버리면 충분한 지원이 안 되지 않겠냐?"고 반문했습니다.
또한 한 총리는 내수·소비 진작 대책 마련을 검토하고 있다며, 관광을 활성화하면 내수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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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덕수 #국무총리 #추경 #특활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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