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리베이터에 갇힌 한 소녀가 놀라울 정도로 침착한 모습을 보여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최근 중국 후베이성 황시에서 있었던 일인데요,
갑작스러운 고장으로 엘리베이터에 홀로 갇히게 된 11살 소녀.
놀라기는커녕 태연하게 바닥에 앉아 숙제를 하고 있는 모습이죠.
정비사보다 먼저 현장에 도착한 경찰관들은 겁먹었을 소녀가 걱정돼 "아무 일도 없을 거다", "심호흡해 보자"며 틈 사이로 계속 말을 걸어 달랬다고 하는데요,
잠시 뒤 문이 열렸을 때 보인 소녀의 모습은 예상 밖이었습니다.
어쩌면 바쁜 걸음으로 학원으로 향하는 걸까요?
어른보다 침착한 11살 초등학생의 모습에 누리꾼들은 "어른보다 낫다" "숙제 안 하면 혼나서 그런가?"라면서 놀랍다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앵커 | 이세나
자막뉴스 | 이선 안진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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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중국 후베이성 황시에서 있었던 일인데요,
갑작스러운 고장으로 엘리베이터에 홀로 갇히게 된 11살 소녀.
놀라기는커녕 태연하게 바닥에 앉아 숙제를 하고 있는 모습이죠.
정비사보다 먼저 현장에 도착한 경찰관들은 겁먹었을 소녀가 걱정돼 "아무 일도 없을 거다", "심호흡해 보자"며 틈 사이로 계속 말을 걸어 달랬다고 하는데요,
잠시 뒤 문이 열렸을 때 보인 소녀의 모습은 예상 밖이었습니다.
공부하던 책과 필기도구 등을 챙기더니 아무렇지 않게 툭툭 털고 엘리베이터를 나서는 모습이죠.
어쩌면 바쁜 걸음으로 학원으로 향하는 걸까요?
어른보다 침착한 11살 초등학생의 모습에 누리꾼들은 "어른보다 낫다" "숙제 안 하면 혼나서 그런가?"라면서 놀랍다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앵커 | 이세나
자막뉴스 | 이선 안진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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