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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지난 달 24일부터 우리 정부가 설치한 개성공단 송전선과 송전탑을 무단으로 철거 중인 가운데, 송전탑이 붕괴되는 영상이 우리 군 감시자산에 포착됐다.
통일부는 3일 송전탑이 붕괴되는 영상을 공개하고, 통일부는 송전탑이 무너진 이유에 대해 "추가적인 단선 조치에 의한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영상 속에는 북한 인부가 작업 도중 추락하는 장면도 담겼다.
우리 정부와 군에 따르면 북측 지역 내 15개 송전탑 중 4개가 붕괴된 상태다.
북측에 설치된 송전선과 송전탑은 한국전력공사(한전) 소유 자산으로 우리 돈 41억9000만 원이 들어갔다.
이채현 기자(lee229@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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