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장에 세워진 시리아 대통령의 형 바셀 알아사드의 동상을 반군들이 끌어내립니다.
[이브라힘 보잔 / 프리랜서 기자 : 이것이 모든 독재자의 최후입니다. 알레포는 자유롭습니다.]
바샤르 알아사드 대통령의 소유로 추정되는 궁전도 접수했습니다.
반군들은 화려한 거실과 욕실 등을 점거하고 이곳의 영상을 찍어 외부에 공개했습니다.
반군들은 관문인 알레포 국제공항을 비롯해 이들리브주 북서부의 주요 거점을 장악한 뒤 중부 하마주까지 쳐들어갔습니다.
시리아 정권을 비호하는 이란은 민병대를 투입했고 러시아는 반군 지역을 공습하며 긴급 지원에 나섰습니다.
내전이 격화되면서 인명 피해도 커지고 있습니다.
유엔은 지난 26일 이후 최소 44명의 민간인이 숨지고 5만 명 가까운 피란민이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전투원을 포함하면 수백 명이 숨진 것으로 파악됩니다.
시리아에서는 지난 2011년부터 내전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아사드 정권을 지탱해온 이란과 러시아가 자국 전쟁으로 여력이 없어지자 반군이 다시 기세를 올리고 있는 상황입니다.
YTN 신웅진입니다.
영상편집ㅣ임현철
자막뉴스ㅣ이선, 고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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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브라힘 보잔 / 프리랜서 기자 : 이것이 모든 독재자의 최후입니다. 알레포는 자유롭습니다.]
바샤르 알아사드 대통령의 소유로 추정되는 궁전도 접수했습니다.
반군들은 화려한 거실과 욕실 등을 점거하고 이곳의 영상을 찍어 외부에 공개했습니다.
반군들은 관문인 알레포 국제공항을 비롯해 이들리브주 북서부의 주요 거점을 장악한 뒤 중부 하마주까지 쳐들어갔습니다.
시리아 정권을 비호하는 이란은 민병대를 투입했고 러시아는 반군 지역을 공습하며 긴급 지원에 나섰습니다.
[마수드 페제시키안 / 이란 대통령 : 테러리스트와 공모자들이 이 지역에서 다시 전쟁과 유혈 사태를 일으키는 것을 허용할 수 없습니다. 우리는 외교와 주변 국가와의 협력을 통해 이를 막아야 합니다.]
내전이 격화되면서 인명 피해도 커지고 있습니다.
유엔은 지난 26일 이후 최소 44명의 민간인이 숨지고 5만 명 가까운 피란민이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전투원을 포함하면 수백 명이 숨진 것으로 파악됩니다.
[스테판 두자릭 / 유엔 사무총장 대변인 : 유엔 사무총장은 적대 행위의 즉각적인 중단을 촉구하고 국제법에 따른 모든 당사자의 의무를 상기시켰습니다.]
시리아에서는 지난 2011년부터 내전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아사드 정권을 지탱해온 이란과 러시아가 자국 전쟁으로 여력이 없어지자 반군이 다시 기세를 올리고 있는 상황입니다.
YTN 신웅진입니다.
영상편집ㅣ임현철
자막뉴스ㅣ이선, 고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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